해양경찰법성파출소 어려운 이웃과 정 나눠

4일, 목포해양경찰서 민재식 서장 직접 위문

2005-02-18     영광21
목포해양경찰서법성파출소(소장 김 영)가 목포해양경찰서 민재식 서장이 직접 방문해 전달한 쌀 20Kg 4포, 라면 4상자, 쇠고기 3근 등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김 영 소장은 금일봉을 준비해 조립식 건물에서 혼자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김순희 할머니를 직접방문해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전달한 물품을 전해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목포해양경찰서법성파출소는 지역의 독거노인들을 파출소직원과 전경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외로움과 고충을 덜어주며 이웃사랑나누기 운동에 혼신의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전달한 물품들은 목포해양경찰서 전직원이 매월 1000원과 자투리 월급을 모아 준비해 설맞이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