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생 금빛 경쟁 펼친다

제26회 용인대총장기 전국남녀고교태권도대회가 26일 영광스포티움 체육센터에서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학교 70개팀 선수와 임원 등 총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핀, 플라이, 밴텀 등 체급별 겨루기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 등이 진행된다.
오는 1 ~ 2일에는 전국남여중·고등학생 품새부문 등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개인전과 페어전,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전남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영광군, 영광군체육회 후원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