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강의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4일, 여성자치대학 117명 수료
2016-05-04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2월 개강해 지역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영광자치대학이 4일 수료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준성 군수를 비롯해 수강생 등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여성자치대학은 지역여성들을 대상으로 사회학, 국가관, 리더십, 건강학, 인문학, 재무설계 등 다양한 과목의 수업을 진행했다. 동신대학교 김태환 교수, 한국가사문학관 이정옥 해설사, 양국진스피치 양국진 대표 등 유명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영광군여성자치대학은 지역 여성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해 교양증진과 여성의 잠재능력 계발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을 증대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