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 소통과 국민 갈등해소의 장 마련해야”

23일, 민주평통 2분기 정기회의 개최

2016-05-27     영광21

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회장 권재국)가 2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대북제재 국면에서의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 - 국민단합과 국론결집>에 관한 주제로 권재국 회장의 주제설명에 이어 정동욱 청년위원의 통일의견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조치가 어느 정도 이행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했고 민주평통이 국민단합과 국론결집을 위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세대간 소통과 국민갈등 해소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꼽았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6월27일 전남도청에서 개최예정인 제17기 전남지역회의 정책건의안 의견수렴도 병행했다.
남남갈등 해소방안과 건전한 통일의식 확산을 위한 통일교육 전개방안에 관한 정책건의안은 전남 22개 시·군의 자문위원이 모여 채택여부를 결정하고 채택된 정책건의안은 민주평통 사무처를 거쳐 민주평통 의장에게 보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