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민상희·상아 자매 수어문화예술제 대상
수어로 세상에 사랑을 전하다
2016-06-23 영광21
영광군수화통역센터(센터장 이명재)가 지난 10일 목포문화시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회 전남농아인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전남수어문화예술제에 참가했다.
이날 영광군수화통역센터에서 수어를 배우고 있는 민상희(해룡고 1)·상아(영광여중 3) 자매가 수어문화예술제에 참가해 판소리 <심청전>을 수어로 표현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상희·상아 자매는 현재 영광군농아인협회에서 수어를 배우고 있다.
한편 이날 농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연기경 회원이 모범상을 수상했고 김한나 자원봉사자가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