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서울여행 간다 전해라”
29일, 장애인잔치한마당 열려
2016-07-07 영광21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영광군지부와 해뜨는집이 제17회 장애인잔치한마당을 진행했다.
<우리도 행복한 여행 간다고 전해라(한양탐방기)>를 주제로 장애인 29명, 자원봉사 9명을 포함해 총 38명이 참석했다.
6월29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국민속촌, 경복궁 등 서울의 관광명소를 다니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남궁경문 지부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영광군과 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를 표한다”며 “관내 장애인들 모두가 문화체험을 누리게 되는 날까지 장애인잔치한마당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잔치한마당은 매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