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청년회 회원연수 실시

19~20일, 제주도에서 화합 다져

2005-02-25 영광21

군서면청년회(회장 정정우)가 지난 19~20일 양일간 회원연수를 실시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이뤄진 군서면청년회 회원연수는 고령화된 농촌사회의 청년역할을 모색하고 이 속에서 군서면청년회 활동목적과 참봉사 정신담보, 농촌사회의 고령화로 인한 청년회 차원에서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또 조직강화 일환으로 청년회 정관교육을 별도로 실시하는 등 농촌사회에서의 청년회 역할을 심도있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짧은 시간동안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해 오고가는 교통편 내에서도 학습 등이 이뤄져 자칫 유희로 끝나 버릴 수 있는 회원연수 내실에 역점을 뒀다.

정정우 회장은 “회원마다 바쁜 시간을 쪼개 이뤄진 회원연수이다 보니 더 내실있게 진행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