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비상, 대응능력 배양위해 ‘열공’
11 ~ 12일, 한빛원전 민간감시기구 교육연수
2016-07-14 영광21
한빛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기구(위원장 김준성)가 11 ~ 12일까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주관한 교육연수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감시위원, 영광군·고창군 관계자, 한빛원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자력과 원자력 안전규제, 방사능방재 관련 기초지식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원자력과 방사능방재 등 기초이론, 방사능비상대응 시설·장비 견학,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연구기관 방문 등이 진행됐다.
감시기구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원자력안전규제와 방사능방재 관련 기초지식 교육을 통해 방사선비상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