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도젓갈타운 지역경제 메카 기대
28일, 염산설도젓갈타운 정식개장
2016-08-04 영광21
염산설도젓갈타운이 지난 2012년 첫삽을 뜬 후 올해 6월 공사를 마치고 4년여만에 28일 정식개장한다.
이날 행사는 김준성 군수와 설도젓갈타운추진위원회 양덕열 위원장, 설도협동조합 김광연 조합장을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여한다.
염산설도젓갈타운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젓갈제품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위생적으로 가공·저장·유통하는 유통센터로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군 관계자는 “설도젓갈타운의 개장으로 앞으로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어촌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