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전 지키는 파수꾼 역할 기대
22일, 영광군지역자율방재단 역량교육
2016-08-04 영광21
영광군이 22일 2016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해 재난안전지킴이로서 역량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기관리연구소 위금숙 소장이 <재난대응사례 및 피해 최소화방안>을 주제로 사례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위금숙 소장은 “재난사각지대에서의 활동과 재난발생시 자발적인 복구와 인명구조, 이재민지원 등 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원은 “방재단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07년 창단해 현재 11개 읍·면 215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