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추진
올해 시범추진 후 점차 확대 예정
2016-08-04 영광21
영광군이 26일 염산면 신성, 축동, 옥실지구 350㏊에 유인헬기를 이용해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영광군은 4,063㏊ 규모로 8월 상순까지 마을이나 들녘 여건에 따라 항공방제 또는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고령화와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올해 시범추진하고 점차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들녘별로 30㏊ 이상 연필지로 구성된 단지를 중심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