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쌀대책위 농민회로 전환
회장 김향진씨 등 임원선출
2005-03-03 영광21
이날 참가자들은 “우리농업을 살리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의 마련, 지역현안 문제인 핵 폐기장 반대 투쟁,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저지투쟁과 2004년 쌀개방 반대투쟁 등 농민들은 농민 스스로가 나서지 않고서는 그 어느 것 하나 해결할 수 없음을 인식하고 농민을 대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직의 필요성을 인지해 홍농읍 농민조직을 결성한다”고 결성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회장 김향진 부회장 최경묵 정삼채 김원규 감사 주기홍 하기억씨가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