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천일염 우수성 전국에 알렸다

영광군이 지난 10 ~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소금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소금박람회에서 영광군은 천일염 4개 업체, 굴비 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영광군 홍보관을 개설해 영광갯벌과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는 9월 열리는 불갑산상사화축제를 홍보했다.
해양수산부와 전남도, 영광군과 신안군이 공동주최한 이번 소금박람회는 <My Life! Healthy Salt!>를 주제로 개최됐다.
단순한 형태의 전시에서 벗어나 천일염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식품, 생활용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소금관, 천일염건강관, 스마트염전관 등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영광의 갯벌과 천일염은 염도가 낮고 칼륨 등 미네랄 함량이 높은 명품천일염이다”며 “소금박람회를 통해 영광천일염의 저변을 확대하고 수출시장 확대 등 천일염산업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