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가뭄 해소 위해 총력

비상가뭄대책상황실 운영 농업용수 공급

2016-08-26     영광21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최광선)가 관내 농지의 가뭄극복을 위해 총력전에 돌입했다.
영광지사는 법성면 구암천 일원 676㏊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구암천 하상굴착과 전남방조제 조류지에 간이양수장 2개소를 설치하고 구암천에 물채우기를 실시했다.
8월 현재 영광은 폭염이 계속돼 지난 1월 이후 강수량이 642㎜로 평년 1,022㎜의 62.8% 수준으로 강수량이 부족하다. 또 관내 42개소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이 46%로 지난해 67% 보다 65%가 낮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