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피해 복구 적극 지원”

8월27일, 농림부 이준원 차관 영광 방문

2016-09-01     영광21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이 영광군을 방문해 가뭄피해복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준원 차관은 8월27일 가뭄에 따른 피해현황과 농업용수 확보 대책, 벼 수확기 현장점검을 위해 영광군을 방문했다.
이날 이 차관은 김명원 부군수와 농어촌공사 최광선 영광지사장으로부터 피해현황과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가뭄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명원 부군수는 “가뭄 해제시까지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장비 등을 총동원해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가뭄우심지역에 대한 항구대책계획과 함께 필요사업비 39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준원 차관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가용재원과 장비를 활용한 가뭄대책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