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유회 회갑맞이 기념여행 떠난다

21~22일, 양일간 부곡하와이 등 남해일주 예정

2005-03-04     영광21
영광군을유회(회장 채혁)가 오는 21~22일 1박2일간 회갑을 맞이 기념여행을 떠난다. 회원과 부인회원 100여명이 함께 떠나게 되는 이번 여행은 부곡하와이에서 1박을 하며 월례회의를 갖고 케익 등을 마련해 합동 회갑연을 갖게 된다. 이들은 다음날 부산과 남해일주의 일정을 끝으로 마치게 된다.

채 혁 회장은 “어려운 시기 소비를 줄이고 회갑을 맞이해 의미 있는 시간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번 여행을 계획했다”며 “첫날 행사에는 다양한 경품을 넉넉하게 마련하는 등 즐거움과 만족을 주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전하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영광군을유회는 1945년에 태어난 해방둥이, 을유생들의 모임으로써 1990년에 발족해 15년간 친목을 다져가고 있다. 이번 여행의 자세한 문의는 총무 박금열 010-6655-940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