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래삽 국민통합우수사례 ‘최우수’
6일, 결혼 이주여성 정착 돕고 사회통합 기여
2016-09-12 영광21
군서면에 위치한 톤래삽협동조합(대표 최은아)이 6일 서울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열린 국민통합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톤래삽협동조합은 수제찰보리빵, 수제자연요거트 등을 생산·판매해 취약계층 이주여성들의 일자리창출뿐만 아니라 난치병 다문화어린이들의 치료비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민대통합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대통령소속 자문기구인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지역별로 국민통합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현장에서 국민통합 모범사례를 정립하고 국가정책 입안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톤래삽협동조합은 영광지역내 결혼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3년 결성된 협동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