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제222회 임시회 개회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5 ~ 17일까지 13일간 제222회 영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차 본회의에서 2016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검토·심의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7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영광군은 201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제1회 추경예산까지 반영된 4,090억원 보다 518억원이 증액된 4,608억원을 편성해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63억원이 증액된 3,812억원, 특별회계가 54억5,800만원이 증액된 795억원 규모다.
이번 임시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영광군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운영에 관한 조례등을 처리한다.
또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영광군이명칭과구역에 관한 조례(일부)와 2016년도 출자·출연금 지원 계획안을 처리한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최은영 의원, 간사에는 김양모 의원이 내정됐다.
한편 군의회는 5일 1차 본회의에서 쌀값폭락 안정대책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