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우시장부지 주차장·광장으로 조성
영광군, 지난 9월 군정조정위원회서 활용방안 확정
2016-10-07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9월8일 군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구우시장부지 활용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구우시장부지 활용방안은 지난 2011년 실시한 학술연구용역결과 음식종합타운과 특산물전시판매장, 옥외영상홍보관 등의 구성방안이 제안됐었다.
또 지난해에도 주차타워 건설부지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으나 추진되지 못했다.
이후 우시장 부지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군은 현재 주자창으로 이용되고 있는 우시장 부지에 주차장과 광장, 주변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결정했고 사업추진부서 결정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직 사업부서가 정해지지 않아 예산규모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