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현장 대응 새로운 방향 모색
18일,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 영광Mind포럼 개최
2016-10-14 영광21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완철)가 18일 한전문화회관에서 2016영광Mind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관내 정신보건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정신장애인과 가족, 정신보건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서울사이버대학교 용효중 강사를 초청해 <정신보건법과 정책변화에 따른 실천현장의 대응>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또 실무 당사자 등을 초대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영광지역 정신보건의 방향성을 제고하는 등 실제 정신장애인의 삶의 변화 등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실제적인 정책의 필요성과 영광지역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