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하나된 즐거움 가득”

3일, 제5회 영광군기독인의 날 성료

2016-10-14     영광21

영광군기독실업인회(회장 최은영)가 지난 3일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영광군기독교협의회 소속 기독인 2,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영광군기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광중앙교회 김칠수 목사의 설교와 영광군의 발전과 군민을 위한 기도 등으로 1부 기념예배가 진행됐다.
2부 기념식에서 대마교회 목사인 안중섭 대회장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며 더 낮은 자세로 영광 땅의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의 진정한 벗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 체육대회에서는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해 하나됨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제5회 기독인의 날 행사에서 최은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기관, 사회단체장들께 감사하다”며 “타 시·군단위에서는 유래가 없는 초교파 기독인들의 연합체육대회가 열리게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은 충성조(법성 홍농 대마 묘량 불갑)가 차지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