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대처가 한 생명 살린다

영광종합병원 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2016-11-03     영광21

의료법인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영광군공립요양병원(이사장 조용호)이 지난 10월20일과 26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진행됐다.
이날 응급의학과 김형훈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응급상황에 발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며 교육을 실시했다.
김형훈 전문의는 “최근 식생활 변화 등으로 심장질환은 사망률 중 세번째로 높다”며 “심정지 환자에게 초기 심폐소생술을 신속히 하지 않으면 생존을 하더라도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조용호 이사장은 “전직원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