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즐거움 행복한 공동체 형성

(사)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용팔)가 대통령기 제36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영광군예선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지난 9 ~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예선대회는 영광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부문과 편지글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대회결과 해룡고등학교 정원준(2) 학생(사진)이 <굴복해야 하는가, 극복해야 하는가>라는 독후감으로 종합대상을 차지했으며 단체상은 해룡중학교가 차지했다.
또 개인부 독후감부문 최우수상은 영광초 강승민(6) 학생, 해룡중 오대룡(3) 학생, 해룡고 정채린(1) 학생이 차지했다.
편지글부문은 영광초 최정현(4)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다작품공모상은 영광초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 심사는 칠산문학회 강구현 회장과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봉주 센터장이 맡았다.
한편 시상은 12월중 진행되며 수상작은 전남도예선을 거쳐 대통령기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