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의 즐거운 축제 한마당
19일, 제16회 농촌여성문화축제 개최
2016-11-18 영광21
(사)영광여성의전화(대표 박빛나)가 영산선학대학교 여성문화연구소와 19일 군서면 만곡3구 마을회관 앞에서 제16회 농촌여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날은 주민과 농촌여성, 영광여성의전화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과 마을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작은 운동회 등의 참여행사가 펼쳐진다.
영광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농사를 위해 1년 내내 고생한 농촌여성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1999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농한기에 열리고 있는 농촌여성문화축제는 마을주민과 여성조직의 공동주최로 진행하며 농촌마을여성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