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자살예방 우리가 나선다!

16일,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 교육

2016-11-24     영광21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완철)가 지난 16일 정신건강 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보고듣고말하기 박현진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형자살예방교육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를 통해 지역사회나 우리주변에서 종종 발생하는 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자살가능성을 가진 사람들을 인지하고 자살시도자 등에 대한 접근의 문턱을 낮추게 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가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살을 막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