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귀농·귀촌 유치 ‘장려상’

귀농·귀촌 희망자 유치 홍보·체험프로그램 등 호평

2016-11-24     영광21

영광군이 21일 귀농·귀촌 유치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남도가 목포시를 제외한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귀농·귀촌 유치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시·군을 선정했다.
평가는 귀농인 유치, 전담부서 운영, 박람회와 설명회 참가, 협의회 운영, 예산확보 등 귀농·귀촌 유치관련 업무전반에 걸쳐 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영광군은 지난 2013년부터 귀농·귀촌 관련 각 부서의 업무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귀농·귀촌인을 위한 상담, 교육, 지원 등을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를 유치하기 위한 각종 박람회를 통한 홍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와 영광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더욱 소통하는 행정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