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에게 듣는 북한이야기”

민주평통, 예비사회인과 함께 통일토크콘서트

2016-12-09     영광21

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회장 권재국)가 지난 1일 영광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과 함께 통일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NAUH(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행동하는 단체)팀의 지성호(탈북민) 대표와 이영석 실장, 김건우(탈북민) 팀장이 나라사랑과 평화통일에 대한 뜻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 북한에도 연예인을 위한 기획사가 있는가 ▶ 북한에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가 ▶ 탈북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얼마인가 등의 질문을 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또 실제로 북한의 시장인 장마당에서 유통했던 다양한 물건들을 전시하고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