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서부해안 장기적 발전방향 모색

6일, 김준성 군수 관광지 현장답사 실시

2016-12-09     영광21

김준성 군수가 6일 군의원, 부군수, 각 실과소장 등과 함께 서부해안의 장기적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현장답사에 나섰다.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실시한 이번 답사는 장기사업으로 논의 중인 백수해안도로의 연장, 홍농·법성·염산 지역의 서부해안 관광인프라 확충방안 등 여건 분석과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추진됐다.
또 이들은 인근에서 추진 중인 사업현장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이번 현장답사에는 군의회 심기동 부의장, 김강헌 산업건설위원장, 김양모·장기소·최은영 군의원이 참여해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등 현장에서 영광군 서부해안의 향후 개발방향에 대한 건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군 서부해안은 해안경관과 갯벌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영광칠산타워, 설도젓갈타운, 풍력발전단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가마미해수욕장, 영광대교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답사는 영광의 우수한 관광여건을 기반으로 더 큰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