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 한끼로 남북 온정 나누다

9일, 민주평통 한솥밥나누기 행사

2016-12-16     영광21

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회장 권재국)가 지난 9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한솥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솥밥나누기 행사는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정혜숙) 주관으로 매년 12월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장김치와 돼지고기 수육 등 다양한 음식을 여성분과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직접 준비해 북한이탈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연말연시의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는 평화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먼저 온 통일이라 일컫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지원과 소통을 도모하며 통일미래세대의 육성과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