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 전통문화 알리겠다”

26일까지 예술의전당서 다송 류지엽 작가 전시회

2016-12-22     영광21

다송 류지엽 한지공예 전시회가 오는 26일까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다송전통문화연구소가 주관하고 영광군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민속적이고 토속적인 닥종이인형 작품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동심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닥종이연구소 대표이자 전통차명인인 다송 류지엽 작가의 닥종이 인형 작품 15점과 수, 한지탈색기법 작품 9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류지엽 작가는 “영광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첫 개인전을 영광에서 열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류지엽 작가는 지난 3월 한국문화예술인총연맹 다도, 한지부문에서 명인 인증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