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나눔 ‘열기’
한빛본부, 차량 지원·보금자리 지원 등
2016-12-23 영광21
한수원㈜ 한빛본부(본부장 양창호)가 연말을 맞아 훈훈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한빛본부는 지난 15일 사랑의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 정)를 통해 영광문화원(원장 정형택)등 3곳에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3대를 각각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관내 이동빨리 서비스 연계, 자원봉사활동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이날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아시꿈터, 연한가지, 영광효사랑노인복지센터 등 5개소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러브하우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복지시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해 효과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재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태풍 차바 피해가구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양창호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31일까지 81억7,000만원을 목표로 희망2017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