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농업 70년사 책자 발간

농기센터 정용수 소장 등 영광 출신 3명 포함

2016-12-23     영광21

광복 이후 <전남농업 70년사>와 <전남농업을 빛낸 인물> 등이 책자로 발간된다.
전남도는 광복 이후 전남지역 농업의 변천과정을 시기·분야별로 집대성하고 농업발전에 업적을 남긴 인물 70명을 선정해 수록한다.
전남농업을 빛낸 인물 70명 중에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용수 소장, 유레카목장 김수영 대표, ㈜새뜸원 김광석 대표 등 영광 출신 3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남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영광군과 전남도의 추천을 받았다.
전남농업을 빛낸 인물은 농촌진흥사업, 학문연구, 생명환경, 농산물 가공·유통, 농촌문화, 여성농업인 등 11개 분야에서 총 70명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광주전남연구원, 대학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초 2권의 책자를 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