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는 사랑과 행복을!”

12월23일, 영광군녹색어머니회 사랑의 사탕 나눔

2016-12-29     영광21

영광군녹색어머니회(회장 강윤례)가 지난해 12월23일 빨강, 초록 색색의 산타로 변신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사랑의 사탕을 나눠주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영광초등학교 류제경 교장, 영광중앙초등학교 오춘선 교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40여명은 산타복장을 하고 우체국사거리 등지에서 학생들에게 사탕을 나눠줬다.
강윤례 회장은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와 극심한 경기침체로 캐롤이 울려퍼지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 일찍 나와 주신 교장선생님과 녹색어머니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