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3
구희우 조합장
영광축협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찬 한해가 되길
다사다난 했던 병신년을 뒤로 하고 빛의 도래를 예고하는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축산인들은 한마음으로 11월22일 전국 축산농가 총궐기대회를 통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축산특례 존치라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지난해에도 우리 축산인들을 힘들게 하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9월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한우소비량이 20% 이상 감소했습니다.
2017년 새해에는 조사료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전망돼 조사료 확보에 노력하고 있는 한편 지난해 11월16일 첫발생 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AI 조기 근절을 위해 축산농가 여러분들에게 방역을 생활화하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 2018년 3월24일 가축분뇨법에 따른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내에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해 지역 축산기반을 구축해 나가고자 합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축산인 여러분 모두가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용재 조합장
영광군산림조합
산림의 밝은 미래 위해
도약하는 산림조합 되겠다
숲과 나무를 사랑하는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 새벽녘 첫 울음으로 아침을 알리는 정유년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 여러분 산림조합에 애정을 가지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고 협조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증폭됨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사막화 방지는 오늘날 세계인의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산림조합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비전으로 유일한 탄소흡수원이며 쾌적한 휴식공간은 물론 건강치유 기능까지 제공되는 산림의 중요성을 크게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녹색성장시대를 맞아 산림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우리 산촌과 임업분야의 미래는 더욱 밝고 희망이 있다고 믿습니다.
산림의 밝은 미래를 향해 산림조합 임직원은 더욱 앞장서 나아가겠습니다.
산주와 임업인, 영광군민 여러분. 올 한해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준화 조합장
영광농협
농업인과 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한해가 되길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군민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여름철 폭염과, 가뭄, 수발아 피해, 고병원성 AI 확산 등 농촌에 큰 피해를 안겨 줬습니다.
여기에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나라전체가 흔들리는 등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우리농협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판매농협 구현과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 맥류 건조ㆍ저장시설 1,000t 확충 ▶ 찰벼특화단지 조성 ▶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노래교실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 농업인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농업교육 ▶ 농업발전과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새해에도 농협의 근본적인 존립목적과 경영이념에 맞는 다양한 실익지원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기대에 부응하는 농협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새해를 맞이해 농업인 여러분과 군민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양용남 회장
한국자유총연맹영광군지회
영광군 발전과 행복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하겠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천년의 빛 영광군민 모든 분의 새로운 도약과 가정의 건강, 화목,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역경제 기반조성과 살기 좋은 영광군을 위해서는 군민 한사람 한사람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한국자유총연맹은 회원 모두가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똘똘 뭉쳐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저희 한국자유총연맹영광군지회는 통일을 위한 친화적인 국민운동을 전개하면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민주시민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또 매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영광읍 성산공원 숲돌보미 환경정화활동, 홀로 사는 어르신 돕기, 아동·청소년 돌보기와 안전지킴이, 각종 스포츠대회 차봉사, 다양한 축제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 정유년에도 군의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저희 한국자유총연맹영광군지회가 앞장서서 봉사 할 것을 다짐하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정유년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성 회장
재경영광군향우회
고향과 소통하는 향우회
서로가 상생하는 향우회 만들겠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2017년 찬란한 새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붉은 닭과 같이 힘차게 날아오르는 활력 있고 기운찬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만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한해 동안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재경향우회는 11개 읍·면 향우회, 원로 선배님, 회장단 집행부, 산하단체(산악회, 여성회, 청년회, 축구회, 골프회)가 하나가 돼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행사와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객지에서 문화와 환경을 달리하지만 재경영광인은 같은 고향에서 태어나 마치 형제처럼 피를 나눈 애향심으로 서로 존경하고 화합과 정을 나누는 향우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다짐했던 일들이 모두 이뤄질 수 있는 한해가 되시고 보람차고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수홍 회장
재광영광군향우회
농업경제 회복으로
영광군 발전 원동력 되길 기대
병신년의 역경을 딛고 정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재광영광군향우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새해를 맞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붉은 닭과 같이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재광영광군향우회의 많은 향우들은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언제나 고향을 생각하며 고향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습니다.
앞으로도 고향발전은 물론 재광영광군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서로 화합하고 더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발전해 나가는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올 한해는 지역의 많은 농업인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농업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사는 법입니다.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이들의 노고가 영광군 발전의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조광섭 상임부회장
영광군체육회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체육단체로 거듭날 것
지난해는 영광체육에 있어 아주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1946년 창립한 체육회와 1992년 닻을 올린 생활체육회가 24년만에 통합을 이뤘습니다.
전국체전에서 육상 금메달, 전국소년체전에서 체조 3관왕 등 값진 성과를 올렸고 전남체전에서 테니스가 5연패를 차지했으며 전남생활축전에서도 등산 종목이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영광초축구부는 40년만에 전국소년체전에서 전남대표 유니폼을 입었고 올해 창단한 영광FCU-15팀은 창단 20일만에 전국대회 제패를 이뤄냈습니다.
영광군체육회는 새해를 맞아 지난해에 버금가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학교 체육발전과 활성화에 더욱 더 매진하는 해로 거듭날 것이며 관내 육상, 축구, 태권도, 농구, 검도, 유도, 체조 등 엘리트 체육에 대한 관심을 한단계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해 영광군체육회는 깨끗하고 맑은 체육행정을 펴나가는 데 앞장서고 목표했던 바를 반드시 이뤄 군민 여러분께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체육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정권기 회장
바르게살기영광군협의회
실망과 분노 던져버리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 되길
새로운 희망을 듬뿍 안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올 한해 크고 작은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국정을 마비시키고 국가를 뒤흔든 최순실게이트로 인해 수많은 국민들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슬픔의 나락으로 빠졌습니다.
겉으로는 국민행복시대를 외치면서 속으로는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바빴던 역사의 죄인들을 국민의 힘으로 단죄해 실의에 빠진 국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실망과 분노 모두 2016년 병신년 망태에 담아 서해의 뒤안길로 던져버리고 다가오는 2017년 정유년 새해에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 되겠습니다.
미력한 힘이나마 항상 군민들의 마음속에 남도록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