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이 지역의 큰 사랑 되다
진량초총동문회 김창균 회장 후원금 기탁
2016-12-29 영광21
진량초등학교총동문회 김창균 회장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창균 회장은 지난해 12월20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원을 기탁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 힘든 겨울을 보내는 영광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김창균 회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춥고 어려울 때 일수록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할 때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작은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불씨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량초등학교총동문회는 매년 고향을 방문해 모교에서 총동문회 한마음행사를 개최하고 주요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애향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