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감면 원스톱서비스 ‘호응’

기초수급자 등 1회 방문으로 통합신청

2017-01-06     영광21

영광군이 실시하고 있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 대한 요금감면 원스톱서비스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요금감면 원스톱서비스는 전기, TV수신료, 도시가스, 이동통신요금의 감면신청을 읍·면사무소 1회 방문으로 통합신청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각 기관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복지대상자가 각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는 기존의 행정서비스 방식을 개선해 정보와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는 서비스로 부각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해 12월 기존 복지대상자 중 감면서비스 홍보가 누락될 가능성이 있는 대상 809명을 발굴해 각 가정에 신청안내문을 보냈다.
또 반상회보와 군청 홈페이지, 이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대상자 모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이 빠짐없이 감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