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검진으로 건강 미리 챙기세요”
홀수년도 남성 만 40세 이상 여성 만 20세 이상
2017-01-13 영광21
영광군이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 누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매년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검진대상은 주민번호가 홀수년도 출생자 중 남성은 만 40세(1977년생) 이상, 여성은 만 20세(1997년생) 이상이다.
관내 검진기관은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복음내과, 박석채내과, 서울여성의원 등 5개소이다.
관외지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인정하는 모든 의료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은 검진 전날 오후 9시 이후로 금식하고 검진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만 50세(1967년생) 이상은 검진 당일 대장암검진(채변)을 위해 채변된 봉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건강보험부과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사람은 국가 암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에 대한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1 ~ 2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암검진을 통해 새로 생긴 질환이 없는지 확인하는것이 좋다”며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매우 높으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이미 늦을 수 있으니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미리 검진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