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속 산불예방 ‘강화’

영광군, 산불비상체계 돌입 5월까지 운영

2017-01-13     영광21

영광군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산불조심기간은 2 ~ 5월까지이지만 맑고 건조한 날이 많다는 기상전망에 따라 이른 영농준비를 위한 영농폐기물 소각, 논·밭두렁 소각이 잦아 동시다발적 산불 발생이 예상돼 1월부터 산불비상체계에 돌입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 발생시 초동진화에 필요한 장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산불감시인력을 편성해 산불순찰 활동과 산림 인접지 산불위험요인 제거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