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기록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기록관 설립 등 공공기록물 보존관리 체계구축

2017-01-13     영광21

영광군이 2016년 기록물관리분야 유공기관 평가에서 전남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영광군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기록관 설립사업을 독자적으로 추진해 공공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 하반기부터는 공공기록물의 대대적인 이관·이송사업을 추진해 적법한 기록물관리 업무수행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전남도는 정부3.0 시대에 부합하는 영광군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하고 공공기록물의 손·망실 위험방지와 기록관리 문화확산·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김준성 군수는 “공공기록물의 관리가 군민을 위한 공개·공정·공명·공감행정의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알권리 보장과 공공기관의 설명책임성을 보장하기 위해 공공기록물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