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 복지증진 함께 힘쓴다

영광군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가 23일 농어촌 아동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염산면 공립형지역아동센터 건립 후원기업인 롯데제과와 농어촌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아동전용공간을 구축하고 아동들의 놀 권리와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해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염산면 공립형지역아동센터 신축을 위해 군은 11개 읍·면중 아동의 방과후 돌봄기관이 없는 염산면에 군소유 부지를 제공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과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참여 워크샵을 통해 설계와 신축을 담당하고 아동들은 학습지도, 놀이활동 등 다양한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