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민과 소통하는 행정 펼치겠다”

조영원 면장 2대째 낙월면장 부임 눈길

2017-01-26     영광21

최근 단행된 영광군 정기인사에서 조영원 낙월면장이 새롭게 부임한 가운데 아버지에 이어 2대째 낙월면장으로 부임해 이목을 끌고 있다.
조영원 면장의 부친인 고 조방현씨는 17대 낙월면장으로 1972년 10월부터 1986년 3월까지 13년4개월간 근무했다.
이후 30여년이 흐른 현재 아들 조영원 면장은 올해 1월1일자로 제36대 낙월면장으로 부임했다.
조영원 면장은 “낙월면에 근무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을 비롯해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연안정비사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을 동한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역점을 두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