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 등 지역농협 이·감사 선출

영광농협을 비롯한 관내 4개 농협이 25일 대의원 총회를 열고 이·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영광농협은 대의원 117명 전원이 선거에 참여한 결과 상임이사에 김석모씨, 사외이사에 최명수씨가 당선됐다.
이사는 단일후보등록으로 투표 없이 진행됐으며 선거는 감사선거만 진행됐다.
선거결과 이사는 김연배, 김보기, 박래옥, 정인성, 조병태, 김세인, 신종선, 배천석씨가 당선됐고 감사는 장관철, 김원명씨가 당선됐다.
굴비골농협은 이날 비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해 대의원 75명 전원이 선거에 참여한 결과 법성지역은 박호갑, 안수정, 나황주씨, 홍농지역은 최진묵, 민병석, 임기성씨가 당선됐다. 여성이사로는 김순금씨가 당선됐다.
또 백수농협은 대의원 61명중 60명이 선거에 참여한 가운데 이사에 이인성, 장종대, 탁재학, 김차수, 김원학, 정경순씨가 당선됐고 감사는 김종숙, 장관종씨가 당선됐다.
한편 상임이사 선거만 치른 서영광농협은 대의원 58명중 51명이 선거에 참여해 장삼만씨가 상임이사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