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중심도시 자리매김 ‘기대’
영광군, 중국 FDG사와 투자협약 체결
2017-01-26 영광21
영광군이 e-모빌리티와 전기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
군은 지난 17 ~ 21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중국 전기자동차 생산기업인 FDG(오룡전동차그룹)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영광군과 FDG사간 전기자동차산업 진흥에 관한 사항과 FDG사의 대마산업단지내 생산·서비스시설 구축, FDG사 전기자동차 보급과 관리기반 구축 등에 대해 협약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전기자동차와 e-모빌리티산업의 중심에 있는 영광군이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그린카 10만대 클러스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