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요양병원 의료기관 평가인증 획득
의료장비수준·감염관리 등 300여개 항목 우수
2017-02-09 영광21
영광군공립요양병원(병원장 최종상)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평가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04년부터 의료법인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과 영광군이 위·수탁해 운영중인 영광군공립요양병원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으로부터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의료장비수준, 감염관리, 환자안전과 질 향상, 환자진료체계 등 300여개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최종상 병원장은 “이번 의료기관 평가인증은 우리 지역에서 경쟁력 있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도약했다는 공식인증이다”며 “앞으로도 인간존엄이 바탕이 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진료 받고 보호자도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공립요양병원은 지난 1월 병상 증축공사를 마무리 해 병상이 134병상으로 확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