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보험 등 보조금 확대
군의회 장세일 의원 요구 올해 군정시책 반영
2017-02-09 영광21
영광군의회 장세일 의원이 지난해 12월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요구한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안전재해보험 확대지원이 군정시책에 반영됐다.
이에 올해부터 농작물재해보험 보조금 지원율이 현행 85%에서 90%로 확대지원되고 자부담 비율을 10% 정도 줄이게 됐다.
농작물재해보험은 과수, 벼, 밭작물 등 40개 농작물에 대해 태풍 등 자연재해로 입은 손해를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또 농기계사고나 농작업자가 작업중 입은 재해를 보상하는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보조금 지원율도 현행 70%에서 76%로 확대해 자부담을 6%로 경감했다.
장세일 의원은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보조금 확대로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귀농·귀촌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