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문화향연 제공하겠다”

영광군이 지난 8일 영광예술의전당 상반기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자문위원회는 신년음악회 <향수>를 시작으로 클래식, 콘서트, 오페라, 연극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날 다양한 기획전시와 무료야외공연을 개최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저변을 넓혀가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영광예술의전당 공연은 월 1 ~ 2회 진행하고 올해도 CGV와 연계해 극장개봉영화를 상영하며 명절에는 확대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또 관내뿐만 아니라 전남·광주권에서 활동중인 작가를 초청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관내 어린이 등이 참여한 학생작품 등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군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향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