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출산친화도시 거듭 박차
임산부 건강교실·양육비 상향지원 등 각종 지원
2017-02-24 영광21
영광군이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출산율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군은 함께 낳고 함께 기르는 출산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3월부터 매주 2회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 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군청 홈페이지에 아기 탄생축하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영광 꿈나무가 태어났어요’ 배너운영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영광에서 아이낳기 운동전개, 신생아 양육비 상향지원, 임산부전용 주차구역설치, 아기탄생 축하카드·예방접종 안내문 발송 등을 추진한다.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은 첫째아 15일, 둘째아 20일, 셋째 이상은 25일로 확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