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새출발을 축하해요”

설레는 학교생활의 시작인 입학식이 지난 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열렸다.
불갑초등학교(교장 노택현)도 이날 1학년 후배들을 위해 전교생이 함께 꾸민 입학식장에서 8명의 학생을 위한 입학식이 개최됐다.
이제 갓 초등학생이 된 신입생들은 모든게 낯설고 두렵기도 하지만 선생님과 형, 누나들의 따뜻한 환영에 긴장은 금새 풀렸다.
교장선생님이 직접 어깨에 매준 책가방을 받고 선생님과 함께 떡케이크를 자르며 입학을 축하받은 신입생들은 이제 어엿한 초등학생으로서 첫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이날 관내 초·중·고등학생 1,340여명이 새로운 학교에서 새친구들과 함께 설레임 가득한 학교생활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