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반칙 단속으로 군민안전 사수

영광경찰서(서장 임춘석)가 지난 2일 관내 주요 교차로에서 3대 교통반칙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쳤다.
3대 교통반칙행위는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교통반칙행위를 근절시키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영광읍내 주요교차로를 통행하는 대형 차량과 버스, 일반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찰은 단속지점을 예측할 수 없도록 수시로 장소를 옮기며 진행됐다.
이날 단속결과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총 12건이 적발됐으며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범칙금 통고처분이 내려졌다.
임춘석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주변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교통반칙 행위에 대한 엄정한 단속을 통해 영광군민이 안전하게 통행과 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