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아동 위한 ‘키다리아저씨’ 자처

6일, 한전KPS(주) 초록우산에 후원금 전달

2017-03-10     영광21

한전KPS(주) 한빛1사업처(처장 김선규)·한빛2사업처(처장 설경석)·한빛3사업처(처장 임천석)가 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에 영광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1,036만6,6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영광지역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자원이 없어 지원이 끊길 위기에 처한 아동 18명의 사연을 전해 듣고 한전KPS 1·2·3사업처가 논의한 끝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초록우산 최영철 본부장은 “아프리카 속담 중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한전KPS(주) 한빛사업처가 있어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지원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감사를 전했다.